| ▲ 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 제77주년 8.15광복절 경축식 거행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영동군과 함께 8월 15일 오전 11시에 아모르아트 컨벤션 1층에서 지역민 160여명을 초청하여 ‘제77주년 8.15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순국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평화로운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독립유공자 기념탑에서 정영철 영동군수와 민주평통 장인학 협의회장,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충북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등 많은 인사들이 모여 헌화와 참배행사를 거행하였다.
광복회 회원, 3.1운동 독립지사 유족, 6.25참전유공자, 노근리사건희생자 유족 들은 연로한 나이도 뒤로하고 참석해 광복절 기념식의 자리를 의미있게 빛냈다.
이후 이들은 기념식장인 아모르아트 컨벤션 1층으로 이동하여 초청된 더 많은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축시낭송,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경축공연 등 공식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 77주년을 맞이하는 8.15광복절 기념식은 통일미래세대인 관내 학생들이 다수 참여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그리기와 함께 통일을 상징하는 한반도와 태극기 문양에 무궁화꽃을 접어 붙이는 행사를 곁들여 통일염원과 통일공감대 확산에 기여하였다.
또한, 민족자존을 드높인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자 새마을지회 회원들이 태극기를 나눠주는 행사까지 동참해 8.15광복절 기념식의 의미를 더해주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