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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9년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내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전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20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내 활주로 일원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부대 개방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특판전에는 관내 우수 농특산물 생산 농가 및 단체 14곳이 참여해 표고버섯과 사과, 딸기 와인, 감태 등 30여 품목을 선보인다.
농가가 직접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시식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뜸부기 쌀 800g과 보냉팩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특판전 운영을 위해 몽골 텐트, 테이블, 의자 등 필요 장비를 지원한다.
이번 특판전은 지역 농가에 판로 확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방문객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특판전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부대행사 찾은 방문객에게 서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해 직거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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