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문직여성(BPW) 한국연맹 충주클럽은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전문직 여성과 함께하는 차세대 고교생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전문직 여성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충주클럽 회원 50여 명과 충주지역 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고교생의 진로지도 및 미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는 전문직 멘토와의 심층 토론, ‘나 자신을 디자인 하다’라는 주제로 5분 조별 발표, 광주과학기술원(GIST) 안창욱 교수의 ‘지식문화콘텐츠 특강’의 주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비보이 공연 등을 통해 입시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윤은옥 BPW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고교생들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과 소양을 갖춘 전문직 여성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BPW 충주클럽은 우리 사회 성별 임금 격차를 줄이고 여성 권익 향상 및 남녀 임금 격차 해소를 촉진하기 위한 ‘이퀄페이데이(Equal Pay Day)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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