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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빵·음료 제조 및 고객 서비스 실무로 자립 역량강화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천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장항점빵&램프카페에서 실질적인 직업체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회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번 인턴십은 청소년들에게 제과·제빵 및 카페 운영 전반에 걸친 심화된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이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직업체험 인턴십은 단순한 경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과 태도를 직접 배우고 숙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인턴십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설렘과 함께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 참여 청소년은“학교 밖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여기서 기술도 배우고 사회 경험도 쌓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저도 뭔가를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싶어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항점빵&램프카페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얻는 기술과 경험이 단순한 직업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에 밝은 미래를 열어갈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이번 인턴십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무 기술을 습득하고,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여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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