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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ISP 사업 완료보고회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논산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논산시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클라우드’는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기술로,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 시스템의 유연성, 자원 절감 등의 장점으로 공공부문에서도 필수적인 디지털 혁신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논산시의 디지털 행정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정보화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 △핵심 서비스 우선 전환 전략 △보안·운영 안정성 확보 방안 △민간 협력 기반 실행계획 등의 추진 체계를 갖췄다. 논산시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주요 행정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과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행정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략 수립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플랫폼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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