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단 중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추진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0 10: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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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통합정보 홈페이지 개편 등 충남도 평가 3년 연속 S등급
▲ 장항국가생태산단 중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추진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천군이 장항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기반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군은 관내 기업 유치와 함께 기존 입주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천군은 2025년 일자리 통합정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관내 기업이 직무, 자격요건, 임금, 복지 등 채용 정보를 직접 등록하고 구직자가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구인·구직 매칭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입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 역량을 사전에 파악해 교육을 진행하는 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 내 인력 수급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 장항국가산업단지와 장항·종천농공단지 등에는 약 26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군은 근로자의 관외 거주 비중을 낮추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행복주거비 지원(월 15만원, 최대 2년) ▲산업단지 청년 노동자 교통비 지원(월 최대 5만원 실비 지원)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운영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등이 있으며, 향후 농어촌기본소득사업 도입도 검토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기업 육성을 위해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재시작·도약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해 중장년층의 창업과 지역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서천군은 충청남도 일자리 정책 평가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신동순 투자활력과장은 “장항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활동에 필요한 여건을 개선하고,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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