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슬레이트 처리 지원으로 환경·건강 지킨다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9 10: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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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노후 건축물 안전 개선
▲ 영주시, 슬레이트 처리 지원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영주시는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석면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과 창고, 축사 등에 사용된 노후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철거·처리해 석면 비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보건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붕이나 벽체에 슬레이트를 사용한 소규모 주택과 비주택 건축물(창고·축사), 주택 지붕개량 대상 가구, 재해 등으로 국·공유지에 방치되거나 보관 중인 무연고 슬레이트다.

슬레이트 노후 정도와 주거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주택 철거·처리의 경우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며, 최대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우선 지원 가구는 전액 지원된다.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 이하에 대해 철거·처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주택 지붕개량은 우선 지원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신청 물량이 목표 물량에 미달할 경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 접수할 예정이다.

김우열 환경보호과장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환경보건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노후 슬레이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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