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인문학교실 운영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4 11:05:15
  • -
  • +
  • 인쇄
‘좋은 물음 찾기’ 주제 삶 성찰
▲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인문학교실 운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문화예술진흥회와의 협약을 통해 선정된 ‘청소년 인문학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인문학교실은 ‘좋은 물음 찾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삶과 사회를 성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총 8회에 걸쳐 영화와 철학적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의 친구 만드는 법’, ‘AI는 예술가가 될 수 있을까?’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철학적 질문을 다룰 예정이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인문학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고력은 물론, 사회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