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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 운영을 앞둔 청계 구로마을 마을공동 빨래방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이달부터 청계면 구로마을에 마을공동 빨래방을 운영한다.
군은 전라남도와 상생한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실시한 마을공동 빨래방 공모사업에 지난 7월 최종 선정됐다.
이에, 고향사랑기금 재원으로 도비 1,500만원, 고향사랑기금 1,500만원 총 3,000만원을 투입해 세탁기와 건조기를 지난 11월에 설치했다.
마을공동 빨래방은 지난달 시운전을 거쳐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이번 마을공동 빨래방 운영으로 주민들 간 공동체 활성화 및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재원을 군민들의 행복한 삶과 더 큰 무안을 만들기 위해 적재적소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 1일 기준으로 무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은 5억원을 돌파했으며, 시계외 자체 노선 운영 지원을 통한 군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한 고향사랑 마을버스 운영 지원 등 4건의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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