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아트뮤지엄 려' 융합 인문학 강연 미술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 '원숭이와 양파' 개최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8 11: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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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아트뮤지엄 려' 융합 인문학 강연 미술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 '원숭이와 양파' 개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12월 09일 금요일 오후 2시 체험교육실(세미나실)에서 ‘미술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 원숭이와 양파’라는 주제로 '아트뮤지엄 려'에서 통섭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강연 프로그램은 전 상지대학교 명예교수인 최종덕 교수가 생물학과 의학에서부터 신경과학과 동양고전의 자연학 등 다양한 주제로, 이중화된 인간의 모습 ‘Homo Duplex’를 알아보는 강연을 준비한다.

이번 강연을 맡은 최종덕 교수의 저서로는 뇌복제와 인간지능 시대(2020), 승려와 원숭이(2016), 비판적 생명철학(2016), 생물철학 - 생명의 역사를 관통하는 변화의 철학(2014) 등이 있다. 이 주제는 미술사가 인류 문명의 발자취를 담는다는 의미에서 미술과 함께 생각해 볼 만한 주제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에 개관한 시립미술관으로서, 매년 상·하반기 주제기획전과 15회 이상의 공모전 개최와 전시연계 교육, 명사초청 강연, 융합예술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여주 유일 공립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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