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개최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7 11:20:17
  • -
  • +
  • 인쇄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 주제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과 체험행사 열어
▲ 경주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일정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 및 분관(송화, 중앙, 칠평, 단석, 감포)과 꿈마루작은도서관(양남, 문무대왕, 현곡, 강동, 화랑마을)에서 진행된다.

시립도서관은 △제로웨이스트 △정지용 문학상 수상집을 읽다 △책 읽고 만들고:나무는 좋다 △ 가을 향기가 퐁퐁 등 시민들이 연령별로 참여 가능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이어 다음 달17일에는 시립도서관 앞마당에 행사부스를 설치해 ‘경주 책인(冊人) 축제’를 개최한다.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본관과 분관, 꿈마루작은도서관을 비롯해 지역의 독립책방도 함께 행사에 참여한다.

주요 행사인 ‘도서관 대장정’에서는 각 자료실을 방문해 퀴즈를 풀고 책갈피 만들기, 책표지로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밀감을 느끼고 독서에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부분의 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 일시 및 대상은 행사별로 상이하기에 반드시 도서관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