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해설이 있는 향토․개항문화자료전시관’ 운영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4 11:20:36
  • -
  • +
  • 인쇄
▲ ‘해설이 있는 향토․개항문화자료전시관’ 운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 개항기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향토·개항문화자료전시관 해설 서비스를 운영한다.

향토·개항문화자료전시관은 도서관이 수집한 인천 개항기 원본 자료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상설 전시 공간이다.

이번 해설은 ‘개항기 인천’을 주제로 개항 전 인천의 모습,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경인철도와 인천항, 월미도 등 주요 역사를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와 연계해 설명하고 도서관에서 자체 제작한 ‘인천 탐구생활(개항장 편)’을 함께 상영한다.

해설이 있는 전시관 운영은 10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3시, 약 30분 동안 진행된다.

인천 개항기 역사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평생학습 메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향토·개항문화자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