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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 희망의 집수리 지원 사업 실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회장 김재덕·조미령)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지원’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봉사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주거 취약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에는 봉사회 회원 9여 명이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낡은 장판 교체와 도배 등 실질적인 개선 작업을 중심으로 지원해 대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덕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매달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위해 꾸준히 현장에서 땀을 흘려주시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봉사회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속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는 건축 기술 전문가(도배, 장판 등)들로 이뤄진 봉사단체로 집수리에 필요한 재원과 인력을 봉사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해 진행 중이다.
2023년 6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1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봉사회는 지난 2년간 총 19회의 희망의 집수리 봉사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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