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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문화원, 2025년 송년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고성군은 고성문화원(원장 백문기)이 11월 28일, 고성군유스호스텔에서'2025 고성문화원 송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문화원 관계자, 문화학교 수강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악 △한국무용 △가곡부르기 △하모니카 △다이어트 댄스 △아코디언 △생활영어 △다도 △밸런스 요가 △오카리나 △민요와 판소리 △팝송클래스 △댄스스포츠 △가야금 △통기타 등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강생들이 1년간 열심히 준비한 서예, 서각, 손 글씨(캘리그라피) 등 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상근 군수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고성을 추진 중이다. 우리 군은 고성문화원이 고성의 문화를 꽃피우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백문기 문화원장은 “1년간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많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고성문화원이 지역 문화예술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고성문화원 문화학교는 25개의 강좌를 운영하여 7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이번 송년 페스티벌은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고성군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에 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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