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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구, ‘방문 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 통합돌봄 본격화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거동이 불편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구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남동구는 지난 12일 관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와 ‘방문 의료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본격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의료기관은 ▲이광래내과의원 ▲이젠성형외과의원 ▲한사랑가정의원 ▲향촌한의원 총 4개소다.
각 기관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팀을 운영,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초 진료 및 처방 ▲방문 간호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지역 자원 연계 등 종합적인 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도 장기요양 등급이 없어 ‘장기요양 재택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제도적 틈새를 메우기 위해 고안된 서비스로, 의료접근성을 높여 질환의 악화를 방지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지역 의료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방문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형식적인 행사를 넘어, 실제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사업 매뉴얼 설명회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남동구는 협약 의료기관 관계자들에게 구체적인 대상자 발굴 프로세스와 다학제팀(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운영 가이드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 의료진들이 겪을 수 있는 고충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사업은 오는 3월 27일 ‘통합돌봄사업’의 전격 시행과 발맞춰 추진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이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청한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료서비스 자원 연계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일부 본인 부담을 통해 전문 의료진의 방문 진료 및 간호 서비스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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