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보은군, 2025년 자원봉사자 대회 성황리 마무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북 보은군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2025년 보은군 자원봉사자대회’가 2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순자)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나눔 문화 확산을 함께 다짐했다.
행사는 오카리나·대추골색소폰 동아리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2025년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자원봉사 이어받기 △유공자 표창 △금뱃지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철도유치 퍼포먼스 △화합 한마당 △축하공연 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올해 유공자 표창은 군수표창·의장표창·충북도센터장표창·군센터장표창을 포함해 총 3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회남면자원봉사회 소미숙, 예쁜손봉사회 이금순, 마로면생활개선 이효복, 탄부면자원봉사회 조정식 등 4명은 우수자원 봉사자 금뱃지 수상자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은군은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함께 더 따뜻한 공동체, 더 행복한 보은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앞으로도 나눔·연대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현장 중심 봉사 프로그램과 자원봉사 인센티브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