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시장에 흐르는‘가을의 선율’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4 12: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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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시장에서 대중가요와 재즈음악 등 가을 음악회 열려
▲ 진안고원시장에 흐르는‘가을의 선율’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진안군은 24일 진안고원 시장에서‘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진안시장 장날에 맞춰 시장 내 주차장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관람객들이 모여 다양한 음악과 함께 흥겨운 시간으로 마련됐다.

음악회는 마이빅백드 연주로 가수 최은아, 김태림, 혜민, 서윤, 지혜 및 재즈가수 장소영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대중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대중가요와 가을날에 어울리는 재즈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신나는 음악 감상의 시간으로 만들어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 19로 각종 문화 공연이 위축됐던 중에 군민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시장에서 좋은 음악회가 진행돼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찾기 쉬운 곳에서 문화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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