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장춘사, 초록으로 물들다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0 12: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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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장춘사, 초록으로 물들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함안 칠북면에 위치한 장춘사는 무릉산의 골짜기를 품고 있는 고즈넉한 전통사찰이다.

832년(흥덕왕 7년)에 무량국사가 처음 세웠다고 전해지며, 작은 규모지만 오랜 세월의 자취를 느낄 수 있다.

인근 산세와 어우러진 풍광은 과히 일품이다. 새소리, 바람소리에 스스로를 되돌아보려는 사람들이 평일에도 많이 찾아온다.

대웅전, 석조여래좌상,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 오층석탑이 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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