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 어린이 전기 안전 체험 뮤지컬 개최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7 12: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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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전기 안전 체험 뮤지컬 개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스페셜데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전기 안전 체험 뮤지컬 ‘미리야! 찌릿찌릿 돼지코를 조심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페셜데이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특정 테마와 주제를 담아 운영하는 무료 체험형·이벤트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인형컴엔터테인먼트 극단이 함께 참여해 퀴즈, 노래, 체험을 통해 아동과 직접 소통하며 전기 안전 수칙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공연 후에는 ▲캐릭터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판박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돼 아이들이 공연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박혜선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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