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래구자원봉사센터, ‘2022년 동래구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개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월 6일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동래구자원봉사센터 주관 ‘2022년 동래구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활동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퍼포먼스로 행사의 막을 올리며 유공자 표창, 2022년 자원봉사활동 보고, 우수봉사사례 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8월 자원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가치와 감동을 발표하는 대회인 ‘2022 자원봉사 이그나이트×부산’ 대회 수상작인 ‘이그나이트×동래-손끝으로 전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발표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감동을 공유하며 행사 참석자 모두의 마음에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부대행사로 즉석 사진을 인화해주는 동래구자원봉사센터 포토존 운영이벤트와 동래구 전문자원봉사단의 작품인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갤러리를 함께 운영해 소소한 재미까지 더했다.

하소연 동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오래도록 되새기고 기억하며 내년에도 꾸준한 참여로 따뜻함이 넘치는 동래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분들께 올 한해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에게 더 좋은 봉사 환경을 위해 동래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하는 ‘동래구,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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