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4-H 연합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

김인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1 13: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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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용암리 소재 농가 방문, 침수 피해 시설물 정비 등 구슬땀
▲ 서산시 4-H 연합회와 서산시가 21일 고북면 용암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남 서산시 4-H 연합회가 21일 집중호우 피해를 본 고북면 용암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산시 농업지원과, 서산시 4-H연합회 등 40여 명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침수 피해를 본 시설물을 정비하고, 쓰레기 및 토사를 제거했으며, 농작물 잔해 수거 활동을 펼쳤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농가 피해 복구에 지역 단체와 합심하겠다”라며 “농가 피해 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한편, 관계기관 및 단체와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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