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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안교육 위탁기관 관계자들이 18일 본청 회의실에서 진로위탁 협약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개별 특성에 맞는 진로 탐색을 돕고자 올해 대안교육 위탁기관 15곳을 선정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18일 청사 내 회의실에서 위탁기관 15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사업은 학업 중단 위기를 겪는 학생에게 학교 밖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업 지속 의지를 높이고,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공모 심사를 거쳐 기존 운영 기관 10곳과 신규 기관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학생들의 다양한 흥미를 반영해 애견 미용, 패션, 수공예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학생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신규 선정된 기관은 동경일본어학원, 울산수공예학원, 울산씨앤엠패션아카데미학원, 울산애견미용학원, 울산퍼스트애견미용학원 등 5곳이다.
기존 기관들은 컴퓨터, 미용, 실용 음악, 요리, 제과제빵·바리스타, 일본어, 정서·심리 상담 등 전문적인 분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진로 개발 역량 강화를 돕는다.
위탁 교육은 4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참여 학생은 기본 3개월 과정에 참여하며, 필요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학생들은 위탁기관에서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키운 뒤 학교로 복귀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울산교육청은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학업중단율과 부적응 사유 학업중단율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2024년까지 11년 연속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위탁교육기관에 대한 상세 정보와 신청 절차는 오는 27일부터 울산교육청 누리집 내 민주시민교육과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학 중인 중고등학교나 민주시민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는 과정이 학업 지속의 중요한 토대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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