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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군 3월 9일 성인문해교육 개강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양구군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2026년 성인문해교육 운영 사업’을 오는 3월 9일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18세 이상 초등학력 미취득자와 한글 기초교육이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인정과정’과 ‘정중앙문해학당’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초등학력 인정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초등 2·3단계 과정으로 운영되며, 지난해 과정 수료자도 연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신설된 초등학력 인정 3단계를 수료하면 내년에 초등학력을 인정받아 졸업장을 받을 수 있어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동기 부여와 성취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중앙문해학당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비롯해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 등 총 4개소에서 지역 맞춤형 문해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성인문해교육 과정에서는 연중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상·하반기 ‘문화체험 학습의 날’을 통해 작은영화관, 박수근미술관, 백자박물관, 해안야생화공원 등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하며, 강원 문해자랑 대잔치 ‘청춘만개’ 참가와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 및 성인문해 한마당 행사 등을 통해 학습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문해 역량 강화 교육도 지속 추진한다. 지난해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활용과 금융·일상생활 분야 디지털 활용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강원인재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사업 공모 등을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을 확대하고 키오스크 활용 등 디지털 실습 교육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문해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이 문자 해독 능력 향상뿐 아니라 은행 업무, 휴대전화 활용, 공공서비스 이용 등 일상생활 속 자립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문해교육은 단순한 글자 교육을 넘어 일상 속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필수 교육”이라며 “학습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양구군은 앞으로도 문화 체험 활동과 문해 한마당 행사를 통해 학습 동기를 높이고 평생학습 참여 문화를 지속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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